
spring
일단 현질이 꼭 필요하지 않다는 게 좋슴니다!! 무과금 플레이가 가능해요! 야호! 그리고, 손님들의 스토리 같은 게 없고, 가게 인테리어나 캐릭터 꾸미기 기능이 특화(?)되어있지 않아서 가게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당 경영 부분도 뽑기, 마블, 대회, 라이벌 가게와의 경쟁 등 지루하지 않게 많은 컨텐츠들로 이루어져 있어 질리지 않았구요:) 라면을 조리하는 게 아니라, 라면의 면 굵기 정하기, 육수 제조, 토핑 선택 등 라면의 조리법을 만든다는 게 독특했어요! 아무 도움이나 기준이 없어 스스로 이것저것 만들어보며 가장 좋은 라면을 만들어내야 하는데, 그 과정이 도전정신도 생기고 재밌더라구용ㅎㅎ 하지만 게임의 자유도가 너무 높다고 해야 할지, 처음 시작할 때 튜토리얼을 진행하지 않고, 메뉴에 들어가서 찾아봐야 하는 ‘게임 진행 방법’ 란에도 자세하고 직접적인 설명은 부족합니다..ㅠㅜ 직접 게임에 부딪쳐보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진행이 돼요..